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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경남도선수단 결단식 개최
등록일 : 2011-09-30 (금) 14:56
30일 오후2시, 마산실내체육관, 400명 참석한 가운데 11년 연속 상위권 입상 의지 다져 다음달 6~12일 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경남도 선수단 결단식이 김두관 도지사와 허기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남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금) 오후2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하계강화훈련 등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난해 전국체전 종합 2위의 저력으로 11년 연속 상위권 입상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는 경남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자”고 강조하면서, “마지막 컨디션 조절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경남도 선수단은 42개 종목에 1,2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수영·축구·테니스·레슬링 등은 지난해 보다 전력이 향상되어 효자종목으로 꼽히고 있으며, 보디빌딩·트라이애슬론·스쿼시·세팍타크로도 과학적 훈련을 통해 경기력이 많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종목은 예선 첫 경기부터 강적을 만나기도 하지만 이미 상당부분 상대편 선수단의 전력분석이 완료된 만큼 지금까지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이번 전국체전 경남의 목표인 “11년 연속 상위권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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