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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하는 정치인
     등록일 : 2017-12-15 (금) 13:54


고 1인 딸이 한 동안 엘리베이터 안이나 집에서 쉴 새 없이 조잘댄 적이 있다. 그 중 대다수 내용이 아재개그였다.

“아빠 소가 노래를 부르면 뭔지 알아?” 나는 조금 고민하다가 “모르겠는데”라고 대답하면, 딸은 이내 “소송(song)이지”라고 하고는 언제 그런 이야기를 했냐는 듯이 딴청을 부리곤 했다.

문득 딸이 어떻게 아재개그에 관심을 가지는지 궁금해 물어 보았더니 딸의 대답은 “그냥 재밌잖아”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SNS에 올린 아재개그를 나에게 이야기 해 주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딸아이는 아재개그 내용 보다는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들과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이 더 크게 와 닿았던 것이라고 생각된다. 딸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방탄소년단(BTS)이라는 그룹인데 이 그룹은 얼마전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케이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들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젊은이들의 고민거리를 노래에 담아 공감대를 이끌어 내었고, 멤버들 각자 음식, 안무 연습, 관심사 등 일상생활을 SNS를 통해 소통함으로써 팬들이 더 깊은 친밀감을 갖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이 오늘의 인기를 누리게 된 비결인 것이다. 내년 6월 13일에는 우리 동네 대표를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최근 각종 행사장에는 입후보예정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기 위해서 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이 자주 보여지고 있다.

동네 일꾼이기를 희망하는 정치인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원사항을 청취하거나 민원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한다. 동네 일꾼이 주민들에게 들은 민원사항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항들을 선거공약으로 선택한다면, 주민들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동네 일꾼의 팬이 될 것이다.

주민들은 동네 일꾼이 선거공약으로 채택하지 못한 민원사항들에 대해서도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이번에는 처리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때 신뢰할 수 있는 동네 일꾼이라는 생각도 가지게 될 것이다.

앞서 말한 방탄소년단의 팬들처럼 동네 일꾼에게도 팬이 한 명 더 생기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일상을 팬들과 소통하듯 정치인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교류하여 공감하고 신뢰받는 동네 일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기고/창원시마산회원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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