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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리는 소설
     등록일 : 2017-11-21 (화) 17:18


소설은 24절기에서 스무번째의 절기이다, 입동이 지나고 15일 후 그리고 큰 눈이 온다는 대설의 15일전 양력으로 11월22일 또는 23일경에 든다. 이때 태양의 황경이 240도일때이고  겨울이 초입을 지나 본격적으로 겨울로 가는 길목이다. 이때면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고 농사철은 이미 지나 월동준비도 거의 끝난 무렵이다.
 
겨울을 잘 보내기위한 마지막 갈무리로 호박을 썰어 말리든가 ,무말랭이를 만들고 시래기를 만들어 겨울채비 최종점검하는 시기이다.

소설즈음에는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이 시기는 바람이 세차게 불고 기온이 급강하되어 겨울의 맛을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소설즈음에는 '홀애비 초순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변한다' 는 말처럼 추워서 두툼한 솜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또 소설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고 할 만큼 꼭 추위을 한다는 우리 옛선조들의 경험칙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때 쯤이면 우리나라의 경우 수능시험이 있고 올해도 수능한파는 오지 않을까? 포항의 지진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꽁꽁 얼어 있을 텐데 걱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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