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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교육부 학교 휴업, 원격수업, 등교시간 조정 밝혀
등록일 : 2022-09-06 (화) 06:40
 부산, 울산, 경남, 제주 학교 모두 휴업·원격수업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등 다른 지역 학교도 휴업, 휴교, 원격수업, 단축수업, 등교시간 조정 [태풍 힌남노, 한반도 상륙 5보]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하면서 오전 0시 제주를 거쳐 6일 오전 4시 50분경 경남 거제시 부근에 상륙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오늘 태풍이 상륙하면서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휴업, 휴교, 원격수업, 등교시간 조정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교육부차관이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라 시도 교육청도 회의를 통해 일선 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이나 원격수업, 등교시간을 조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학교 시설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6일 제주와 부산·울산·경남지역 모든 학교가 오늘 휴업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서울과 경기, 충남 등 다른 시도 교육청도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하거나 원격수업을 결정했으며, 일부 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지역의 교육청들이 학사 운영을 이같이 조정했습니다. 5일 모든 학교가 휴업하거나 원격수업을 진행한 제주도는 6일도 대부분 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 학교들은 6일 모든 학교가 휴업이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태풍 대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 조치에 나서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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