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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모 병원 건물 화재, 환자·간호사 등 5명 사망
등록일 : 2022-08-05 (금) 19:23
소방당국, 건물 내부 계속 수색 중  5일 오전 10시 17분 경기도 이천 모 병원 건물에서 불이나 간호사와 환자 등 5명이 숨지고, 44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으로 해당 병원은 학산빌딩 건물 꼭대기층인 4층에 투석 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이 소재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환자 33명,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건물 전체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환자와 의료진 등 5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4층 병원에서 발견됐으며, 사망자 3명은 투석 환자이고, 1명은 간호사로 알려졌고 다른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부상자 44명은 병원에 있던 환자로 1∼3층에서 연기를 흡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44명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상부로 올라오면서 4층 병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스크린골프장은 폐업을 앞둔 것으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오늘 불은 병원 내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시점과 원인을 살펴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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