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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독립기념관서 라라앙상블과 함께 한 아름다운 콘서트 열려
등록일 : 2022-03-01 (화) 21:08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서 열린 라라앙상블의 3.1절 독립선언일 콘서트 공연, 사진제공 : 라라앙상블 2022.3.1.] 3.1절 103주년 맞아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서 관객과 함께 3.1운동을 기리고 숭고한 선열의 얼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독립의 함성이 드높은 천안독립기념관에서 3.1절 103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3월 1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서 열린 라라앙상블의 3.1절 독립선언일 콘서트 공연은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 300여명이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에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했다. 공연은 인생은 아름다워 OST의 La Vita e Bella, 시네마천국 OST로 많이 알려진 Cinema Paradiso love Theme, 캐논의 Pachelbel Canon jazz version,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의 Shostakovich Waltz No.2가 연주됐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서 열린 라라앙상블의 3.1절 독립선언일 콘서트 공연, 사진제공 : 라라앙상블 2022.3.1.] 이어 지킬 앤 하이드 지금이 순간의 This is the moment, 오페라의 유령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의 All i ask of you,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선희의 인연, 김영랑 詩. 유현진 曲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노래와 박정현, 정재일의 대한이 살았다 노래를 아름다운 선율과 연주로 관객과 함께 했다. 이날 콘서트는 3·1절 103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곳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선언일 기념 콘서트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공연에 참가한 최은주 대표는 오늘 공연에 대해 겨레의 큰마당에 서면 양쪽으로 휘날리는 태극기들과 겨레의 탑, 겨레의 집까지 언제나 마음속에 웅장함과 벅찬 감동이 다가온다며, 이처럼 뜻깊은 날 독립기념관이라는 뜻깊은 장소를 찾아주신 많은 관객 분들이 가장 의미 있는 공연에 함께 공감해주셔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서 열린 라라앙상블의 3.1절 독립선언일 콘서트 공연, 사진 : 현장사진 2022.3.1.] 라라앙상블은 순 우리말 라라라는 뜻처럼 흥겹고 즐거운 음악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퓨전실내악단이다. 천안시를 중심으로 2019년에 창단된 본 앙상블은 클래식 악기의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 문화 복지진흥, 가족 화합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 공급하고 있다. 2020년 및 2021년에는 천안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단체로 선정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에 선정되어 충청남도 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 현악기(바이올린/첼로), 목관악기(플룻/클라리넷), 하프, 기타, 성악으로 구성하여, 클래식뿐만 아닌 다양한 대중적인 장르의 곡들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라이징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기획공연과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음악회를 지향하고 있다. 2022년에는 독립에 관한 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시인들의 시와 현대 창작곡을 엮어 제작한 음반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충청남도 청년들로써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그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독립운동의 역사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올해에는 작곡가 유현진 선생님과 함께 뜻깊은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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