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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0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개최
등록일 : 2020-07-22 (수) 15:04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2∼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반민방위대원, 주부민방위대원,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생활 안전 예방 활동의 일환인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대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조현국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실기경진대회는 안전을 고려해 일반부(22일)와 여성부(23일)로 일정을 조정하고 '대강당 방역, 참가자 전원 문진표 작성,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군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민방위대원들은 시·군의 명예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 결과 분야별 최우수로 선발된 2개 팀은 제45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 도지사 상장 수상과 10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도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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