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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소식에 청와대 예의주시
등록일 : 2020-07-09 (목) 22:15
국정상황실서 수색 상황 지켜봐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1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청와대 관계자는 사실이냐면서 서로 확인하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특별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는 언론 보도가 나가고 참모진들에게 소식이 전해지기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말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말을 삼가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한 별도의 회의는 아직 소집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알려지기로는 내부적으로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의 수색 상황과 진척 상황을 살펴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참모진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직후 퇴근을 미루고 비상대기하고 있으며, 퇴근했던 참모진들도 청와대로 돌아와 비상 대기를 하며 수색 팀에서 새로 들어오는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박 서울시장의 상황에 대해 참모진들에게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고 있으며, 언론 보도도 챙겨보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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