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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천안 차암초 화재 현장 방문
     등록일 : 2019-01-03 (목) 19:09


대전 출장 중 천안 차암초 증축공사장 화재 소식 듣고 모든 일정 취소
학생, 교직원, 노동자 격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천안 차암초 증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전에서 출장 중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천안 차암초에 방문에 학생들과 교직원 등 현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에 안도하면서도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속하게 진화에 나선 서북소방서와 지원해준 동남소방서의 대응에 너무도 잘했고 고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교에 오신 학부모들에게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큰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고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추가 붕괴 등 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소방당국에 요청하고 차암초 증축 공사장 화재 현장 대책본부가 마련된 천안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해 상황실에서 보고를 받으며 대책반 회의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화재 사고 후속 조치도 나왔다. 김 교육감은 SNS를 통해 9일 겨율방학식을 하려던 차암초등학교는 4일 조기방학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돌봄 교실 대책, 가정통신문 발송, 학부모들에게 문자발송 등을 통해 상황을 알리고 있다.
 

서북경찰서에는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신속한 규명을 요청했고, 학생과 교직원, 노동자들에게 상담과 심리 치료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원인이 규정되는 즉시 전문가와 교수, 희망 학부모 등이 참석한 정밀 안전 진단을 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가 없는 본동 건물에 대해서도 학교 측은 정밀 안전 진단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 진단 이후 교실 증축 계획을 재조정하기로 했으며, 3월 신학기 학생 배치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도내 신축하거나 증측, 개축하는 공사를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히고, 이어 다시한 번 사과드리며, 최선을 다해 후속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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