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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입니다. 천안 차암초 화재 대처 빨랐다
     등록일 : 2019-01-03 (목) 18:30


교감, 증축공사장에서 연기나는 거 보고 교내 방송 통해 대피 안내
 
충남 천안에 있는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00명의 학생과 교직원, 조리종사원 등이 수업 또는 근무하고 있었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숙 교감선생님의 발빠른 판단과 대처가 대형참사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건물 옥상에서 증축공사장을 보다가 공사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행정실장은 1층으로 신속하게 내려가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고 행정실로 뛰어가 119에 신고하고 행정실 직원들에게 화재소식을 전달했다.

 
소식을 들은 교감선생님은 교실과 특별실, 운동장 등 교내로 연결된 마이크를 잡고 방송을 했다. 증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데리고 후문으로 대피해 주세요 라고 안내하며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라고 방송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피훈련인 것을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막으면서 실제 상황인 것을 알린 것이다.

 
매년 4차례 교사와 학생들이 지진이나 화재 발생을 가정해 대피훈련을 해 왔고, 오늘 사고도 자칫 훈련의 하나로 오인할 가능성을 우려한 교감의 조치였던 것이다.

 
행정실장을 비롯해 5명의 행정실 직원들은 비상 사이렌을 울리고 건물 5층까지 뛰어 올라가 교실을 돌면서 수업하고 있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유도를 하면서 증축공사장 쪽 건물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을 통해 비상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차암초에 근무하고 있던 김민성씨는 화재 소식을 듣고 4층에서 수업 중이던 장애학생 건우군을 안고 계단을 통해 빠져나와 무사히 대피시켰다.

 
교직원과 학생 등 900 여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거나 다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평소 훈련대로 대피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이 학교 관계자가 말했다.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계단을 통해 질서있게 대피시킨 것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인근 효성아파트로 대피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화재 소식을 듣고 도서관, 커뮤니케이션, 경로당 등을 모두 문을 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개방했다. 또 아파트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급하게 대피하느냐 미처 겉 옷을 입지 못한 학생들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 입혀주기도 했다.
 

일부 주민들은 학생들을 대피시키느냐 자신의 몸을 챙기지 못한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격려해주기도 했다. 교직원들은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모두 대피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고 한다.
 
이날 화재는 3일 오전 9시 31분경 건물 증축공사장에서 시작됐고,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오전 10시 12분경 완전 진화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불이 나자 천안 서북소방서는 차암초등학교로 긴급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충남도 전체와 인근 시도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시키면서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 증축공사장에서 근로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스티로폼에 튀면서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 학교는 2015년 3월 개교한 이후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4월 교실 16실을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지상 5층 규모의 공사를 시작해 73%의 공정율을 보여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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