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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순산터널 부근 통제
등록일 : 2018-07-16 (월) 20:47
서해안고속도로 순산터널 325KM 지점 도로 뒤틀림 현상 발생 한국도로공사는 16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순산터널 부근 1,2,3차로를 차단했다. 긴급 도로 포장공사를 하고 있어 통제되고 있는데, 원인은 오늘 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 도로 일부가 고온의 영향으로 뒤틀려 솟아 올라오면서 도로가 기능을 잃은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CCTV를 통해 보이는 현장은 복구작업이 한창이며, 1,2,3차로가 차단되면서 사고 인근에서 약 6KM까지 정체를 빛으며 인근에서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다. 오늘 사고가 발생한 곳은 경기도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순산 터널 부근으로 오후 8시 30분 현재 한국도로공사 정비 차량과 경찰이 긴급 출동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3개 차로 구간을 가로질러 도로가 솟구쳐 올라 와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들은 좌측 갓길로 돌아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도로가 갑자기 솟아오른 건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6시경이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고온 현상 때문에 아스팔트 도로 일부 구간이 뒤틀리면서 솟구쳐 오른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현장 복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인근 국도로 우회하여 순산터널을 지나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 사고로 인해 교통 혼잡은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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