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 화재 참사,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긴급 가동
등록일 : 2018-01-26 (금) 16:05
범정부 현장지원 가동, 행정력 총동원 지시 6개 부처 30여명으로 구성해 사상자와 가족, 전담공무원이 1대1 지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4보]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6일 오후 4시 현재 37명이 사망한 화재 참사가 발생하자 청와대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즉각 가동했다.또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복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30여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현장 대응 지원단을 세종병원 수습현장에 파견했다. 지원단은 현장감식 및 검안반, 의료와 장례 및 구호지원반, 소방협업반, 부처 및 도 협업반과 함께 신속하게 국민들에게 정확한 보도를 위해 언론지워반 등으로 구성돼 현장수습을 돕도록 했다. 또한 사상자와 그 가족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1대1로 배치해 의료와 치료, 장례절차, 심리안정 등 필여한 모든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14개 병원에 분산되어 치료 받고 있는 부상자 지원을 위해 의료진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고, 병원별로 공무원을 분산 배치해 부상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현재 행안부장관이 가서 현장을 지휘하며 대통령과 통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수습이 완료되면 화재현장에 가실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