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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말하다
등록일 : 2017-08-21 (월) 13:41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세계만방에 알리고자하는 <대한민국 독도사랑 세계연대(총재 : 김영삼)> 개최하는 세계문화 체육예술축제>에 업저버 자격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동안 독도행에 합류하여 그 들과 함께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 세계연대(이하 '독사세"라 부른다. 새벽 네시 경남도청에서 ' 독사세'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포항을 향했다. 꾸역꾸역 목마른 김밥을 요기 떼우고 포항에 도착하니 아침7시다. 여개터미널은 독도를 위한 여러단체와 휴가를 맞아 울릉도로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도대체 돗떼기 시장이 훨씬 나아보였다 '주체측' 의 매표로 승선하기 시작하여09시에 출항을 하였다 설레는 마음과 기대에 찬 우리나라의 막내 독도를 본다는 다가올 설레임이 물 밀듯이 왔다. 우리누리1호의 쾌속선이 망망대해 한가운데 쯤 왔을때는 승객실은 야단이 났었다. 토하고 매스꺼운 속이 독도를 볼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도 잠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였다.여기저기서 토하고 머리를 기대고 있는 사람 아예 바닥에 드러누운사람 체면이고 뭐고 간에 살고 봐야 한다는 심정인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4시간정도의 항해끝에 우리들의 1차목적지인 도동항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주최측이 잡아놓은 숙소 비치온 호텔에 여장을 풀고 식사를 마친후 세계문화예술 체육 축제(독도수호대회)장인 울릉한 마음회관으로 이동하여 독도수호대회와 이번행사진행에 도움을 준 분들에 표창장 수여 축하 음악 택견, 태권도 시연이 있었다.다시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자유시간이 있었다.  세종시 어린이 시연단의 태권도시연  거제 옥포전수관의 택견시연단의 본때시연(지도: 옥포택견전수관장 원재영)  마침 '독사세'의 상임고문이자 후원자이신 동아대 총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명예교수님으로 계시는 최학유 법학박사님은 본 기자의 고등학교 은사였다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린 후 숙소로 돌아 왔다. 모두들 피곤했는지 곧장 골아 떨어졌다 그리고 새벽5시에 일어나 식사와 독도행 쾌속선을 타야 하기 때문이라도 일찍 취침을 하여야 했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날씨를 살폈다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토록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여하튼 독도에 입도하기 좋은 날씨일 것 같다 우리가 타도갈 돌핀 쾌속선이 늠름해 보였다,  선착장에서 본 독도 돌핀호를 타고 한시간 반 지나니까 승객실 스피커에서 반가운 멘트가 나온다 오늘 기상상황이 썩 좋지않아 평소 같으면 접안이 불가능하지만 큰 변수가 없다면 원활한 행사를 위해 선장님 께서 접안 하시겠다는 전언이다. 혹시 입도를 못하게 된다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일시에 사라지고 하늘을 날으는 것 같았다,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해외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는 독도를 보게 되는 행운을 가지게 될 줄이야?  독도는 우리 영토의 막내이자 매력덩어리의 섬이다.역사적, 생태학적, 지리적 해양광물자원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우리영토의 일부인데 저 괘씸하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 참에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 해양학적 등 여러 관점에서 알리고 연구하는 데 일조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준비를 하여 좋은 알릴거리에 대해 고민하여야 겠다.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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