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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수소수기 中 위생부 인증 막바지
등록일 : 2016-11-25 (금) 18:26
중국 큰 시장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본격 매출 실현 이룰 것  수소수기 ‘솔고 수소샘’의 중국 정부 인증을 추진해온 솔고바이오가 막바지 인증 절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회장 김서곤)는 수소수 생성기 ‘솔고 수소샘’의 중국 위생부 인증 허가에 필요한 국제공인 한국분석기술연구소 분석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인증 절차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재 중국 위생부는 제출한 분석자료 검토 및 자체 수질검사에 착수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솔고바이오는 중국 수소수 시장 확대을 위해 건강기능성 음용수로 인정 받도록 위생부 공식 인증을 주요 사안으로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통과된다면 수소수기로는 중국 정부가 처음 인증하는 ‘1호 수소수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수소수의 효과를 중국 정부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증 받게돼 중국 진출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인증 허가가 완료되면 중국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위생부로부터 승인이 완료되면 1차로 대도시 주요 공공시설에 수소수 생성기를 설치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현지 수소샘 시리즈 판매 및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솔고바이오는 국제공인 한국분석기술연구소를 통해 수소수의 음용 안전성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원수(原水)에 유해물질이 없는 경우 수소수 생성 후 풍부한 수소분자(H₂)가 용존되는 것 외에 일절 성분변화, 수질변화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전기분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오존(O₃)도 전혀 검출되지 않아 음용 안전성은 물론 기술력까지 입증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수소샘 시리즈의 중국 진출 가속화를 위해 공신력 있는 정부 인증 허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중국이 큰 수소수 시장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본격적인 매출 실현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고바이오는 해외 시장의 성공적 진입을 위해 현지 제품 인증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일본, 미국, 유럽에서 특허와 디자인 출원을 진행중이며 미국 FDA 등록과 일본 후생성 산하기관 품질테스트, 유럽 CE, 러시아 수출 인증 허가를 완료했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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