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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창원상공회의소 업무 간담회
등록일 : 2020-07-16 (목) 19:56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편입 확대 위해 협업 이관연 경남병무청장은 16일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상공회의소에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확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인 보충역의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보충역 등 병역의무자는 병역지정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정기간 종사하며 병역을 대체할 수 있다. 경남병무청에 따르면 병역자원 감소 등으로 현역대상에 대한 산업기능요원 배정인원은 줄이고 있지만 보충역 배정인원은 늘리고 있다. 경남병무청은 ′18년 667명, ′19년 579명의 경남지역 보충역을 산업기능요원에 편입시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병무청과 창원상공회의소는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편입 확대를 위해 기업체와 병역의무자 간 취업 매칭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관연 청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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