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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록일 : 2020-03-26 (목) 20:13
 재택근무 확대, 중식시간 시차운영, 병역 복무실태 점검 중지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코로나19 극복과 공직 내 집단감염으로 인한 행정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 등 원격 및 유연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중식시간 시차제를 운영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직원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을 대폭 확대해 사무실 밀집도를 줄였다. 재택근무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하여 집에서도 업무망에 접속해 원활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회의 및 보고는 영상 또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출장을 금지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 교육과 복무 실태점검도 중지하였다. 점심시간은 3교대로 편성하여 구내식당 이용을 분산하였고, ‘한줄 앉아 식사하기’ 실천으로 직원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관연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중대한 고비인 이때, 국가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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