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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업무지원
등록일 : 2020-03-20 (금) 18:37
 경남병무청, 일손 부족 약국에 사회복무요원 배치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공적마스크 판매업무로 일손이 부족한 경남지역 약국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의 약국업무 지원은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최근 마스크 품귀 현상과 공적 마스크 5부제 전면 시행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에 인력 지원을 건의한 데 대한 병무청의 적극 조치에 따른 것이다. 현장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기관으로 출근 후 공적 마스크 판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약국으로 이동해 근무하며, 공적마스크 판매보조를 비롯한 구매자 질서 유지, 마스크 5부제 원칙 안내 등 도민의 원활한 마스크 구매를 위해 지원한다. 현재 경남에는 고성군의 7개소를 포함하여 13개 약국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경남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로 공적마스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에 사회복무요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도민들의 칭찬과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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