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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코로나19 영향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 연장
등록일 : 2020-03-06 (금) 15:13
당초 ‘20. 3. 6.(금) 중단기간에서 ’20. 3. 20.(금)까지 2주간 추가 연장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되면서 집단시설의 다중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3월 20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당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3월 9일(월)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악화됨에 따른 조치로 검사일정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적극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병역판정검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있지만, 검사가 재개되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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