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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9보병사단 입영문화제 개최
등록일 : 2019-11-05 (화) 19:08
밝고 활기찬 입영축제, 새로운 입영문화로 자리 잡아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5일 육군제39사단에서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군 입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갖고 입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입영자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병무청과 입영부대가 함께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 9년째에 접어든 입영문화제는 민·관·군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영장정과 가족들로부터 새로운 입영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영대상자 등 1000여명이 참여 하였고, ‘캐리커처’, ‘즉석 가족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군 보급품 전시’와 ‘함안군 지역관광 홍보’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팝페라,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취업 타로상담’, ‘연도별 복무기간 및 병사 월급 변천사 전시’프로그램은 행사장을 찾은 입영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관연 경남지방병무청장은 “힘차게 병역이행의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입영 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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