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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문재인 후보 당선 확실 발표
등록일 : 2017-05-09 (화) 23:01
KBS 디시전K 예측,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35.8~42.1% 예상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2보] KBS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개표기 시작되고 나서 약 9%가 진행된 순간인 오후 10시 30분경 KBS 디시전K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측 발표했다. 1174만~1382만 표를 득표하여 35.8~42.1%로 예상했다.MBC도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99.7%라고 발표했다. SBS도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측, 발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실시간으로 전국 개표 장소에서 들어오는 개표현황을 보면 9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개표율은 17.1%로 문재인 후보가 38.6%, 홍준표 후보는 27.7%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대통령 보궐선거가 9일 오후 8시 종료되는 동시에 방송3사(KBS, MBC, SBS)가 출구조사를 발표했다. 방송3사는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4%로 1위, 홍준표 후보는 23.3%, 안철수 후보는 21.8%, 유승민 후보는 7.1%, 심상정 후보는 5.9%라고 발표했다. 다만 오늘 출구조사 발표 결과는 지난 4일과 5일 사전 투표는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변수가 예상은 되지만, 정확한 것은 개표가 시작되고 나서 상황을 지켜봐야 하고, 19대 대통령 탄생은 이르면 내일 새벽 2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확정은 오전 8시에서 10시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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