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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호동 2018 우리동네 벽화 그리기 로 꾸며
등록일 : 2018-11-23 (금) 18:42
 꿈과 희망을 전하는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가호동주민자위원회(위원장 임무현)와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빌더스(벽화팀장 강효인) 학생 등 6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정촌초등학교 정문 약 80m의 벽면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가호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2012년도에 그려진 벽화가 그동안 탈색 및 오염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흐리고 있어 새롭게 다양한 모습의 벽화를 그려 생동감을 불어 넣어 초등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밝고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정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서경(9세) 어린이는 “매일 학교에 다니면서 우리학교 벽면에 그려진 그림들이 오래되어 보기가 싫었는데 언니오빠들이 새롭고 예쁘게 그려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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