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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NC 퓨처스팀 유치' 한국 야구 메카로
     등록일 : 2018-10-10 (수) 16:24


경남 창원시가 내년부터 '한국 야구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한다.  창원시는 NC 프로야구단 퓨처스팀(2군)이 창원시에 새 둥지를 틀어 내년부터 현 마산야구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NC다이노스(1군)가 내년부터 새 야구장으로 옮기기 때문이다.
 
마산야구장 옆에 건립 중인 새 야구장이 준공되면 1군과 2군의 경기장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10일 NC다이노스와 NC 퓨처스팀의 연고지 이전에 따른 지역과 프로야구단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NC 퓨처스팀 유치로 그에 따른 인구증가로 연간 114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창원시정연구원 분석)가 예상되며 연간 50회 홈경기에 따른 원정야구팀 및 관람객 소비 지출 등으로 35억 원의 직접적 효과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C는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더욱더 자리매김하기 노력한다. NC 구단 본사 '엔씨 문화재단'은 창원지역 사회공헌을 더욱 확대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고 창원시 청년창업센터에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대회'를 창원에서 개최해 '창원만의 특화된 e스포츠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NC는 매년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던 '피버 페스티벌' 문화축제 행사를 창원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원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에 앞서 시는 준공된 지 36년이 지난 현 마산야구장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민했다.  광주 무등야구장의 경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건립 이후 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했으나 연간 8억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으며 460억 원을 투입해 전체 리모델링이 추진 중이다.  대구 시민야구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건립 이후 아마추어 및 사회인 야구장으로 대구시가 연간 4억 원 이상의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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