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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 결정 밝혀
등록일 : 2018-04-21 (토) 09:06
오늘부터 핵실험.ICBM 발사중지 전원회의 결정서 채택  북한이 변하고 있다. 오는 27일 열릴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0일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 결정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오전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어 지난 20일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결정서에 따르면 주체107(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ICBM)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라며,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다 라고도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핵개발의 전 공정이 과학적으로, 순차적으로 다 진행되었며, 이제는 우리에게 그 어떤 핵시험과 중장거리,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도 필요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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