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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413일 만에 연결된 남북 통신선
등록일 : 2021-07-28 (수) 17:23
27일 오전 10시,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서 통화 남북 오전 10시 통신선 복원 동시 발표  27일 오전 10시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13개월 413일만에 복원했다. 남북은 수 차례 친서를 주고받으며 통신선 복원을 비롯해 상당히 진척 있는 대화가 오고 갔고, 이날 정전 68주년인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끊어져 있던 판문점과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직통전화로 통화가 이뤄진 것이다. 통일부는 다만 오전 10시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간 기술적인 문제로 오전 11시 4분부터 약 3분간 통화가 이뤄졌고, 오후 5시경 마감 통화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북 연락대표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2차례 정기 통화를 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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