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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회장
등록일 : 2011-12-21 (수) 21:06
 한국의 차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상대로 발로 뛰는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을 2011차세계화전이 열리고 있는 2011년 12월 16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만났다. 고성배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를 이끌며 지난 2000년 3월 경남 마산에서 첫 걸음을 하고 2002년 경남도민일보와 함께 제3회 경상다향제 를 경남 하동군 화계동 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차 문화, 차 산업화를 위해 고심을 해왔다. 그런 고성배 회장이 이젠 대한민국 차를 전 세계에 내 놓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이번에 국회에서 '2011 차의세계화전' 차등 후식문화의세계화 를 위한 자리를 마련 해 차의 산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는 차 등 전통 후식산업의 발전과 대외경쟁력 제고방안, 한식과 차 등 전통 후식의 조화 및 동반 세계화 방안, 차 산업 정책과 차 수출 진흥방안에 대한 학술심포지엄 등을 열고 있는 것이다. 또 녹차 만들기 체험, 다례발표, 차 산업 및 한식, 후식 음료전 등 차 관련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차의 미래를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성배 회장을 만나 그의 차 사랑과 차의 세계화 방향 등을 들어 본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 인터뷰 지구촌에는 200여 국가가 있습니다. 각국마다 명절이 있을 건데 명절에‘차례를 지내러 간다.’ 라고 하는 나라는 아마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들은 명절에 차를 올리고 있을까요? 문화는 최고부가의 산업입니다. 특히 차 문화는 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가 나아지면서 후식음료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차시 장은 이렇게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계 수출시장에서 밀리고 내수조차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에 본 행사는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차문화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차 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 방안. 한식과 동반한 세계화. 또 정부의 차 산업정책 등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이 있고 선비다례나 접빈다례 등의 전통다례와 영국, 독일, 캐나다 등에서 유학을 온 외국학생들이 행하는 생활다례발표. 친환경녹차나 녹차를 응용하여 만든 차 산업 제품 등을 전시하며 홍보하는 차 산업전 등을 개최합니다. 오늘 전국의 많은 차 문화 산업이 오셨지만 추진되는 장소가 국회인 만큼 여러 국회의원님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주한 대사님들도 많이 오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  2011.12.16 한국차문화연회장 고성배 마이뉴스코리아/문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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