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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창원역 유세로 경남출발
등록일 : 2012-12-01 (토) 18:15
제18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으로 경남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창원역에서 경남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창원역 유세에는 조금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근혜 후보의 연설이 시작되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제일 먼저 학원 안가도록 해달라는 어린이의 소원이 있었는데 사교육비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사교육비 때문에 맞벌이 부부를 하셔도 남는 것이 없고 푸근하게 여행 한번 가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며 노후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가난에 대물림이 끊임이 없는 이런 사교육비 문제 반드시 먼저 처리 하려는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며 꽃다발을 전달한 어린이에게 기대해도 좋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그동안 대통령 선거가 있을 때 마다 어려운 삶을 해결해 주고 경제를 살리기를 바라면서 소중한 한 표를 주었다. 그렇지만 정치는 국민의 삶과 관련 없는 코드정치와 권력투쟁에 몰두하면서 실망했을 것이다. 그러니 이번 대선에서 여러분의 한 표 로 세상을 변화시켜 달라며 국민을 먼저 챙기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선택해 달라고 했다.  또 그동안 자신에게 보내준 뜨거운 사랑 결코 잊지 않고 있기에 이제 다시 보답해 주겠다. 정치의 마지막을 여러분께 바치겠다며 이번에 자신에게 기회를 준다면 모든 것을 바쳐서 경남 발전과 도민의 행복으로 보답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또다시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전 세계가 30년 만에 호황을 맞았을 때 자기들 코드에 맞추어 국민을 편 가르고 분열시키느라고 그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실패한 정권으로 돌아갈 것이냐, 또 당시 집값은 최고로 올려놓고, 등록금도 역대 최고로 올리고, 비정규직도 최고로 많이 만들었지만 경제성장률은 경쟁국들 가운데 꼴찌였던 실패한 정권으로 돌아 갈 것이냐, 고 되물었다. 그래서 다음 정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중산층을 복원하는 일이다. 불과 5년 전 까지 국정운영의 중심에서 실패한 정권을 만든 사람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결코 이 위기를 극복 할 수 없다. 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와 그 세력들이 만들 정부가 이념 정부라면 박근혜 정부는 민생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역대 정권 모두 민생문제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고.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 했다. 그러나 박 후보는 그 실패는 반복하지 않겠다.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어 민생문제를 제일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민생정부는 첫째 유능한 정부가 되겠다. 정부가 유능해 지려면 무엇보다 탕평 인사로 일 잘하는 사람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재인 후보가 핵심 실세로 있던 정부 왜 무능하였느냐 능력보다는 자기들 코드에 맞는 사람들만 채용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코드인사 측근인사 회전문인사 라는 소리는 결코 없을 것이고 자신은 반드시 남녀의 성별과 지역과 여야를 떠나 천하의 인재들을 등용해서 일류정부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둘째 민생정부는 공정한 정부가 되겠다. 지금 검찰의 형태를 보면 얼마나 화가 나느냐 그래서 자신이 검찰을 비롯한 권력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들이 국민위에 군림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고 과거부터 내려온 관행과 모순을 강도 높은 개혁으로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며 대기업에 골목상권까지 싹쓸이 하는 일, 중소기업에게 불공정 거래를 하는 일, 같은 일을 하면서도 비정규직이라고 차별받는 일, 박근혜 정부에서는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박근혜 정부에서는 억울한 일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셋째 민생정부는 따뜻한 정부가 될 것이다. 빚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자신은 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바꾸어 주고 신용불량으로 힘든 사람은 최고 79% 까지 빚을 깎아 줄 것이며 다섯 살 까지는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고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하게 10시 까지 보호해서 부부가 함께 농사 짓거나 맛 벌이 하는 젊은 부부들 걱정을 확실하게 들어 주겠다. 또 민주당 정권이 턱없이 올려놓은 대학 등록금 반으로 부담을 덜어 줄 것이며 셋째 자녀부터는 아예 등록금을 면제 하겠다. 또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확실히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 농업을 한국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어촌 복지를 확대해서 고향마을의 어른신들 깨서 안전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며 경남도민 여러분과 함께 삶의 짐을 나눠지고 함께 가는 따뜻한 민생정부를 만들 것이다. 경남은 그동안 자신과 새누리당 에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었다. 그래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그 은혜에 보답 하겠으며 경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확실하게 육성해 내고 관건과 물류의 새로운 도약대가 될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남해안 철도 고속화 사업을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이 자신의 마지막 정치 여정이라며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민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일에 마지막 정치 일생을 바치고 싶다며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자신에게 마직 기회를 달라며 자신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마이뉴스코리아/상인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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