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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전국상인연합회 와 정책간담회 가져
등록일 : 2012-06-28 (목) 19:10
 이날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는 여기 오니까 고향에 온 것 같다 고 밝히며 과거 자신의 선거 운동 때를 잠시 회상 곧이어 SSM이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2005년 무렵에 전통시장을 경쟁력있게 만들자고 해서 중시한 게 투명지붕 으로 안 가려 놓으면 겨울에 춥고 여름에 비오고 바람 불고 바닥에 하수처리가 안 되니까 바닥이 지저분하여 바닥하수 처리하는 것, 공중변소 만드는 것, 주차장 만드는 것, 이렇게 4가지를 재래시장을 현대화 시켜보자고 해서 그때 아마 몇 군데 착수하면서 한군데에 약 20억 원씩 주기도 하면서 시작했다 고 밝혔다. 하지만 그게 부분적으로 도움이 됐지만 SSM이 자꾸 밀려오기 때문에 지나고 나서 보니 전통시장의 매출규모는 절반가량 줄어 버렸고. 그래도 지금 살아남은 전통시장 손님들이 많이 오고 그렇다. 그런 저런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듣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찾고 SSM에 대한 규제방안도 찾고자 이렇게 만나 뵙게 됐다. 며 이용섭 정책위의장 을 포함해서 여기계신 분들이 다 전문가들이니까 허심탄회가 기탄없이 얘기해주시길 바란다. 고 모두발언을 해 주었다.  맨 처음 발언에 나선 전국상인회 조용식 수석부회장(경남상인회 회장)은 "재래시장이 물건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다.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고 젊은 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이나 다 필요한 곳이다. 그런데 상인회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제도적으로 행정 위탁 사업을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 이유는 시장번영진흥원에서 상인회를 거치지 않고 일대일로 사업을 수행해 버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인회가 뭐하는 곳이 뭐하는 곳이냐 할지 모를 정도로 상인회와 시장번영진흥회 와의 관계가 모순적이다. 그래서 앞으론 강제성을 뛸 수 있는 법을 만들어 시장 행정적인 사업에 대해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전국상인회 각 지회의 추천서가 필요하게끔 민주통합당 차원에서 제도적인 부분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각 지부에서 올라온 상인회 지회장의 공통적은 의견이 바로 카드 수수료 인화문제와 SSM규제 관련 요구사항이 많았는데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상당부분은 공약으로 이미 책정되어 있고 특히 대형마트 영업시간에 대해 저녁 0시에서 8시 까지를 9시부터 그 다음날 10시 까지 로 그리고 이틀간 휴업할 수 있도록 총 4일간 휴업하도록 민주통합당 당론으로 유통산업발전법을 마련해서 이미 국회에 5월 30일 1차로 제출했다. 앞으로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그런데 대형마트의 휴업에 대형마트의 구매를 당기는 효과를 가져 온다거나 늦추어서 구매하는 효과를 가져서는 안 된다. 그 효과가 재래시장으로 와 주어야 된다. 즉 대형마트가 쉬는데 재래시장도 함께 쉬는 경우도 언론에 보도되고 가려고 해도 이런저런 불편함 때문에 갈 수 가없이 한다거나 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권이 같이 노력해야 하겠지만 전국상인연합회 에서도 자구적은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백화점은 애초에 이런 저런 규제 장치를 해 두었기 때문에 대형마트에 포함되진 않았다. 그렇지만 쇼핑센터를 포함해서 복합 점포 등을 규제하는 문제 등은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대형마트가 휴업을 하면서 재래시장이나 골목상권이 수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농협 하나로 마트가 오히려 수혜를 받는다는 문제를 지적한다. 그것은 한미 FTA를 체결하면서 농어촌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그 배려차원에서 실제 수익이 농어촌에 사용된다고 하여 51% 농산물 매출액 비중이 된 것은 제외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 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승주 전남지회장은 이해찬 대표 에게 백화점에서 사면 '뇌물' 재래시장에서 사면 '선물'이다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사서 선물을 하면 절대 뇌물이 될 수 없다는 말로 재래시장의 저렴한 가격 장점을 표현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 재래시장에 있는 반찬가계를 예를 들며 그 반찬가계의 김치가 너무 맛있다. 어디를 가도 그 맛을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맛이 난다며 바로 이런 상품개발이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부분 아니냐며 재래시장 스스로도 재래시장 특유의 제품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 민주통합당 직능위원장 이상식은 국회 내 소회의실이 많으니 앞으로 자주 전국상인회 와 자리를 마련 토론회 나 간담회 등을 개최하자 고 제안하며 그렇게 모인 의견들을 적극 정책이 반영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정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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