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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 약수암,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기탁
등록일 : 2017-12-27 (수) 12:09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 실천 합천군 대양면 백암리 소재 약수암(주지 민반야심)에서는 지난 26일 대양면사무소(면장 추찬식)를 방문해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기탁하여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를 실천했다. 이날 약수암 민반야심 스님은 직접 쌀과 김치를 싣고 대양면에 찾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성금 30만원, 쌀20kg 8포, 김장김치10kg 43박스를 전달했다. 민반야심 스님은 “한파 속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공동체 의식 및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양면은 기탁 받은 쌀과 김치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독거노인 또는 결손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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