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국 퇴진 집회 3일 개천절 날도 열려
등록일 : 2019-10-01 (화) 22:58
서초동 검찰청 앞, 광화문, 마로니에 등 전국 곳곳에서 이어져  조국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일 개천절 날에도 조국 퇴진 촛불집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울대생들은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는 불참하고 대신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반대로 주말 서초동 대검찰청 앞 반포대로에서 검찰개획 촛불집회를 연 주최 측은 200만 명 이상이 모였다고 밝혔고, 언론도 이를 그대로 받아 적으면서 실제 촛불집회에 참가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경력 대비와 안전을 위해 참가 인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언론에 인원을 공개했던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개하지 않고 자료로 참고만 하고 있어 지나 주말 서초동 반포대로 촛불집회 참가 인원에 대해서도 비공개로 알리지 않고 있다. 오는 3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 반포대로와 광화문 광장, 마로니에 광장 등 전국에서 조국퇴진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상경 버스 정보를 공유하면서 집회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상경 팀은 부산, 울산, 충주, 청주, 대전, 세종, 천안, 창원, 마산, 강릉, 안동, 영주, 대구, 광주, 진주, 거제, 여수, 순천, 광양, 전주, 군산, 익산, 대구, 영광, 구미, 포항, 김해, 통영, 원주 등라며 20개 지역을 공개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