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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장 등 259명 학살문건 찾아
하동문화원, 정재상 씨 공개 ‘목 잘리고 칼에 찔려 순국’…41명 서훈 신청 최근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할머니 등에 대한 일본의 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하동지역 향토사학자가 일제에 의해 학살당한 항일투사 259명의 문건을 찾아 신원이 확인된 의병장 41명을 정부에 서훈 신청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문건을 찾아 서훈을 신청한 향토사학자는 정재상 하동문화원 향토...

고지도를 통해 본 '독도는 우리 땅'
근대기 독도 관련 고지도(古地圖) 문화재 등록 추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하여 근대 시기의 독도 관련 고지도 등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여 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고지도 일괄공모를 시행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였으며 그 중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국대지도...

천안 아우내에서 28일 대한민국 만세
유관순열사 고향 천안 아우내 장터서 역사 현장 재현마이뉴스코리아 1보 | 2014.02.18 오후 10:05마이뉴스코리아 최종 | 2014.02.18 오후 10:10아우내봉화제에서 참석자들이 횃불을 치켜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배우고 있다. 올해 95주년을 맞은 3.1절은 유관순 열사 고향인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역사의 현장에서...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활성화 시동
하동군, 한국문화관광개발원·예다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업무협약 체결하동군은 (사)한국문화관광개발원(원장 유명규), 예다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위원장 하상권)와 지난 21일 옥종면 소재 예다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에서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순신 백의종군로는 경남도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의 산 교육...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등 7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관음보살·달마대사벽화', '서울 보타사 금동보살좌상',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서울 청룡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서울 화계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등 7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

남해군에서 백제 유물 출토!
남해군 고현면에서 '백제귀족 무덤' 발견 백제 사비기의 영역과 정치체에 대한 연구에 도화선이 될 것으로 예상 경남 남해군에서 백제계 석실과 유물이 출토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해군은 9일 고현면 남치리 분묘군 발굴조사현장에서 계명대학교 사학과 노중국 교수를 비롯한 학술자문위원 5명,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학술자문회의를 열고 분묘군에서 백제 사비기(538∼660) 무...

마산의 한국민주주의전당, 예산 ‘0원’ 적액삭감
마산과 광주, 서울 세 지역, 또 치열한 유치 경쟁 돌입 마산과 서울,광주에 동시에 건립하려던 한국민주주의 전당 예산이 국회서 전액 삭감됐다. 마산의 한국민주주의전당 유치는 지난 2001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통과된 이후 공전을 거듭, 10년 넘게 표류하다가2007년 당시 이명박 대선 후보가 광주시 건립을 공약했고 임기 말년에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이후 2012년 대...

4세기경 가형토기(家形土器) 출토
창원시 진해구 석동 발굴 현장에서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원장 신용민)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 석동∼소사 간 도로개설구간 유적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4세기경 가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완벽한 형태의 가형토기(家形土器) 1점이 출토되었다. 출토된 가형토기는 ...

'함안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세계유산 등재 위한 추가 발굴 및 정비, 홍보 등에 만전 기해야 함안군이 자랑하는 전국 최대의 고분군인 함안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 함안군은 아라가야가 남긴 '함안말이산고분군'이 12월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확정되어 16일 경남도로부터 이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6월 문화재청에 ...

조선중기 하동 미라 할매 유물 첫 공개
하동군, 2006년 2009년 발굴된 미라 수의 등 100여점 안동대박물관 전시회각각 400여년, 350여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여성 미라의 수의·부장품 등 유물 100여점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동군은 2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국립안동대학교박물관(관장 이윤화) 4층 특별전시실에서 ‘하동 할매 안동 나들이’를 주제로 ‘성주이씨·진양정씨 문중 기증 유물전’을 연다...

하동 옥종서 항일투사 104명 戰死
하동문화원, 전국 면단위 최대…정재상 향토사연구위원장 문건 발굴 공개을사늑약(1905년) 이후 지리산을 중심으로 맹활약했던 항일투사 104명이 하동군 옥종면에서 전사(戰死)했다는 문건이 향토사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문건을 공개한 정재상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장(경남 독립운동연구소장)은 “이번 자료는 국가기록원에 보관중인 ‘폭도에 관한 편책’과 LH 토지...

몽골의 슈바이처 ‘대암 이태준 선생’ 독립정신 기려
대암 이태준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 함안군은 대암 이태준 선생의 탄신 130주년을 맞이하여 2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함안군내 고등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함안을 빛낸 몽골의 슈바이처 대암 이태준 선생 독립운동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함안군이 주최하고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사업회...

‘항일의병장 류명국 출신지는 진주 아닌 하동’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위, 류명국 의병장 종손부 양필문 씨 ‘옥종’ 주장 지리산을 중심으로 400여명의 의병진을 거느리고 일제와 맞서 싸웠던 경남지역의 대표적 항일의병장 류명국(柳明國·진환 1869~1937)의 출신지가 진주가 아닌 하동군 옥종면이라는 주장이 그의 종손부에 의해 제기됐다. 유명국(진환) 의병장의 종손부 양필문(89․하동 진교면 고이리) 씨는 지난 8...

로만글라스 금관가야 왕급무덤에서 최초 출토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에서 금관가야에서는 처음이면서, 한반도내에서 출토된 로만글라스(로마양식유리용기)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 대성동91호분에서 출토되었다. 대성동91호분은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문화재청(청장 김찬)의 허가를 받아 2012년 6월4일부터 9월26일까지 실시한 대성동고분군 7차학술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왕급무덤이다.대성동91호분은 중국 모용선비가 세운...

이등박문이 떼낸 <大安門> 현판, 다시 걸어야
통감 이등박문이 떼어내린 <大安門> 현판, 다시 걸어야 한다선조 25년 임진 4월 13일, 왜병이 부산에 쳐들어와서 14일에 부산진이 왜병 손에 들어갔다. 왕이 신 립(申砬)을 삼도 순변사(巡邊使)로 삼고, 좌의정 류성룡(柳成龍)을 도체찰사(都體察使)로 삼았다. 광해군을 세자로 삼았다. 신 립이 누구인고 하니, 왕자 신성군(信城君) 익(翊)의 처부(妻父)다. 삼도 ...

남해군 이순신의 마지막 발자취
2천여 명이 재현하는 운구행렬 오는 15∼16일 남해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1598년 11월 19일.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관음포만으로 패주하는 왜군을 쫓아 마지막까지 이들의 섬멸에 나선다. 이 해전을 마지막으로 7년의 지옥 같았던 전쟁이 끝나지만 이 충무공은 왼쪽 가슴에 총환을 맞고 조선백성들의 가슴에 큰 별로...

경남 문화콘텐츠, 역사에 담는다
경남도사편찬위원회, 8월 30일 경남역사문화포럼 열어 경남역사문화포럼이 '경남, 역사와 문화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8월 30일 오후 2시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경남도사편찬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포럼은 경남도사편찬 방향설정과 역사문화콘텐츠 활용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2014년 1월 편찬 완료 예정인 경남도사는 행정구역...

창원시 '창원역사민속관' 24일 개관
창원의 역사와 민속 교육·체험의 장 '창원의 집'과 연계하여 관광명소 기대 창원의 역사와 민속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보여주는 '창원역사민속관'이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397번길 25(사림동 80-2)에 건립돼 24일 개관식을 갖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09년 6월 설계에 들어간 이후, 2010년 3월 착공한 창원역사민속관은 올 4월 말 준공됐다. 총예산 95억 원이 투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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