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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 운영
등록일 : 2021-11-12 (금) 09:09
 프로그램 수료자, 미술관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 진주시는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어린이 해설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은 전시해설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역할과 이성자 작가의 생애, 대표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내용 전달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 스피치 강의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고학년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주간의 교육과정 수료자는 오는 14일에 개최될 수료식을 통해 미술관의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동반가족 1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현장 발권 및 입장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 및 집중 방역을 통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작은 규모의 전시실에서 <이성자 아카이브:판화> 상설 전시가 진행중이며, 12월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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