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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청와대 도착
등록일 : 2019-06-29 (토) 20:43
30일 DMZ 방문 시 문재인 대통령 동행 전망 청와대서 환담 및 만찬 가져, 한류스타 엑소, 골프 선수 박세리 감독 참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2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이 29일 오후 7시 8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참모진들과 취재진들이 먼저 뒷문 트랙을 통해 전용기에서 내려 준비했고, 이어 7시 16분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 앞문에 모습을 드러냈고, 트랙 앞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던 참모진들의 안내를 받아 미 공군기지 관계자들에게 거수 경계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에어포스 원에 내려 관계자와 인사 나눈 후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7시 19분 전용 헬기인 마린 원에 탑승해 오산 미 공군기지를 출발해 용산기지로 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 헬기인 마린 원이 오후 7시 47분 미 용산기지 도착했고, 오후 7시 51분 용산기지서 전용차량 비스트에 탑승해 청와대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 차량인 비스트가 오후 7시 58분 서울역을 통과했고, 오후 8시 서울시청을 지나 오후 8시 1분 광화문광장을 통과하여 오후 8시 3분 경복궁 입구를 지나서 오후 8시 5분 청와대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상춘원 내 녹지원을 걸으면서 산책하며 대화를 가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 원이 당초 예정시간보다 늦게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일정이 늦어지면서 일본 오사카 공항에서 출발이 늦어져 미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도 늦어져 청와대 만찬도 20여분 순연됐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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